매화무늬 두루마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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흑색 수복자 매화무늬 채화단 두루마기

1940~1950년대

두루마기란 우리나라 고유의 겉옷으로서, 좁은 의미로는 조선 말기에 도포(道袍)·창의(灑衣) 등의 제도가 없어지고 일반 사서인(士庶人)이 착용하기 시작하여 오늘날 입혀지고 있는 포제(袍制)를 말한다. 두루마기란 ‘두루 막혔다’는 뜻이고, 한자어로는 ‘주의(周衣)’라고 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