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가의 꽃 무궁화

무궁화는 1900년에 훈장(자응장)과 문관의 대례복에 쓰이면서 국가의 표상으로 활용되기 시작하였다. 대한제국 애국가 악보에는 표지에 태극을 중심으로 무궁화가 둘러싸고 있다. 무궁화는 일제강점기에 민족의식을 고취하고 통합의 구심점이 되는 상징이었다.